이미 전원주택에 입주하신 건축주분들이 

방하나를 황토방을 만들어 달라는 문의가

자주 오고 있습니다. 

별도의 황토방을 만들어 갖다 놓는 것이 

부담스러울 경우 황토주택 내에 황토방을 

하나 들이는 것도 다른 대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소개해 드릴 황토방도 기존 황토 전원주택에

황토방을 하나 들이는 공사를 하였습니다.

사진을 게시하였으니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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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씽크대가 있는 주방과 보일러실을

    하나로 하여 황토방을 만드는 공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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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보일러실의 보일러를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여야 합니다. 

   기존에 기름보일러를 사용하였으나 

   가스보일러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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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벽이 씽크대를 놓았던 자리이고

   이미 씽크대를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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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벽이 철거대상이고 반드시 비내력벽

   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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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거는 전동해머로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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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토주택은 먼저 골조와 보를 튼튼하게 

    세우고 그 위에 트러스를 하여 지붕을

    얹어야 집이 튼튼하게 됩니다.

    이 집은 벽체에 각 파이프를 용접하여

    대충 얹은 집이어서 태풍이 불면 지붕이

    날아갈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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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토방을 들이러 간 집은 벽을 세우고

    그 위에 각 파이프를 대층 엮어 얹은 

    집이었습니다. 황토방을 들이면서 황당한

    마음은 공사가 끝날때까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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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사에서 경기도 파주에 시공한 황토주택

   골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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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둥과 보를 튼튼하게 하고 대들보 역시

    튼튼한 것을 세우고 그 위에 서까래를 

    얹어야 튼튼한 진정한 황토주택이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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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고있던 기름보일러는 외부로 이동을 하여

    임시로 가동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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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토방이 완성이 되면 가스보일러로 

    바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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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벽 철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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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인더로 벽을 따내고 철거를 할 예정

   이었으나 워낙 대충지은 집인지라 이 공구를

   쓰지 않아도 벽을 철거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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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러실이라 벽에 시공한 단열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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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 철거와 동시 파벽돌을 차량으로 나르는데

    차량에 벽돌이 가득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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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토벽돌은 건축주 분이 사용을 한다기에 

   잘 탈거하여 한쪽에 쌓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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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을 철거하는 데만 하루 반이 걸렸습니다.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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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해서 황토벽돌을 철거와 동시에 

    하나하나 운반하여 밖에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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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반하여 버리고자 하는 파벽돌이 차에 

    하나 가득합니다. 철거벽돌은 폐건축물

    하치장에 돈주고 처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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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벽이 모두 철거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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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은 노출벽이었기 때문에 벽돌 틈새를 

    잘 마감하였지만 보일러실쪽 벽은 단열재를

    씌운 부분이어서 벽돌 틈새를 거칠게 놓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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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 벽돌 틈새를 황토로 일부 

   메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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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토벽돌을 쌓고 그위에 지붕을 얹은

    억지로 지은 집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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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을 모두 철거 한 후 천정 루바시공을 

    위한 기초 합판대기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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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합판위에 천정루바를 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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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바시공전 일부 구역 치수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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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 벽면은 황토몰탈로 덧작업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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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정루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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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정 루바작업이 거의 완성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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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정 루바작업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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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벽 루바작업을 위하여 각목(현장에서는 다루끼라함)

    을 벽에 대는 작업을 진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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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바는 벽에 직접 작업을 해달라는 건축주분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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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바시공을 위한 기초작업이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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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과 보일러실의 다른 벽구조로 시공에

   어려움이 따르는 난 공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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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목이 벽에서 이탈이 되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실제 공사후 빠루를 이용하여 당겨보니 단단하게

    붙어 떨어지지 않음을 확인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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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 루바시공을 위한 기초공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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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벽 루바시공을 합니다.

    좁은 루바를 하나하나 시공을 하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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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쪽 벽체의 루바시공도 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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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바시공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경험도 

    요하는 것이기에 일당도 꽤 비싼 편이나

    모두 본인이 시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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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바시공이 완료되면 꺾여진 구석은 같은 재질로

    몰딩시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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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바시공후 몰딩시공 직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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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바는 건축주 분의 요청에 의해 히노끼루바로

    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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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벽 루바시공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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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역시 건축주요청에 의해 황토벽돌에

    직접 루바시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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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노끼루바는 시공성이 좋아 작업능률이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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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루바작업이 완성단계에 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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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날 한사람이 더 작업에 투입이 되어

    본인 이외 두사람이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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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 루바작업이 완료단계가 되니 깨끗한 

    실내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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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딩작업 직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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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바와 같은 재질로 몰딩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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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마감은 몰딩작업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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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난방엑셀작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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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은 황토를 50mm 두께로 깔고 몰탈로 마감한 

    다음 그 위에 강화마루를 놓을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이동식이 아닌 기존 황토주택에 황토방을 

    놓는 전과정을 소개하여 드렸습니다.

    황토주택 및 황토방등 주택전반에 관한 문의는 

    ☎ 010-3200-6355 로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상담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